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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20대 신성도, '제2의 메시'도 아웃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살생부는 단호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 대대적 팀 개편에 들어간다. 현 스쿼드로 내년 시즌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기 힘들다고 여긴다.
텐 하흐 감독은 선수단 개편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른바 텐 하흐 '살생부'다.
엘랑가는 강력한 스피드를 갖춘 유망한 공격수다. 이미 도르트문트에서 이적을 타진하고 있다. 맨유는 이적료를 반값으로 낮추면서 적극적 이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2의 메시'로 불리는 디알로 역시 마찬가지다. 다음 시즌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될 확률이 높은 선수들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