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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앙 펠릭스(첼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계속 뛸 가능성이 제기됐다.
펠릭스와 첼시의 동행은 끝나가는 모습이다. 최근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 펠릭스와 함께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았다. 펠릭스는 돌아올 것이다. 두고봐야 한다. 아무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첼시는 2022~2023시즌 최악을 경험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연달아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프랭크 램파드 임시 감독 체제로 시즌을 마감했다. 리그 38경기에서 11승11무16패(승점 44)를 기록했다. 최종 12위로 시즌을 마쳤다. 첼시는 시즌 종료 직후 새 사령탑을 발표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팀을 이끌게 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펠릭스를 완전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더선은 '펠릭스는 포체티노 감독에게 거절을 당했다. 현재 그의 미래는 알 수 없다. 펠릭스는 파리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뉴캐슬에 남아 EPL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어한다. 다만, 그의 주급을 맞출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