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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곧 새 팀을 이끌게 될 전망이다. AS로마를 유로파리그 정상으로 이끌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런 무리뉴 감독을 파리생제르맹(PSG)이 데려갈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 또한 PSG의 제안을 수락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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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무리뉴의 PSG행에 유로파리그 결승전 결과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보도도 이어졌다. UOL 에스포르테는 '로마가 유로파결승에서 우승한다면, 무리뉴의 PSG행은 110%다. 하지만 준우승을 해도 확률은 80%나 된다'고 전했다.
결국 이 보도에 의한다면 현재 무리뉴의 PSG 행 확률은 80%다. AS로마가 결승전에서 세비야에게 패하며 유로파 우승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의 유럽대항전 결승전 첫 패배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