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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2023년 AFC 아시안컵은 2024년 카타르에서 열린다. 원래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기로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아시안컵 개최를 포기했고, 결국 카타르로 개최지가 변경됐다.
인도네시아 볼라 타임스는 16일(한국시각) '2023년 AFC 아시안컵에서 기대되는 세계적 선수 톱 8'을 발표했다.
당연한 얘기지만,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지위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의 슈퍼스타로 지난 시즌 EPL 득점왕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2위는 일본 카오루 미토마다. 이 매체는 '미토마는 올 시즌 EPL에서 뛰어난 드리블과 1대1 능력으로 가치가 급상승된 선수'라고 평가했다.
3위는 아스널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 4위는 나폴리 김민재가 선정됐다. 또 5위는 프랑크푸르트 주전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 6위는 미나미노 타쿠미가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이 7위, 다케푸사 쿠보가 8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다소 부진하다. 하지만, 여전히 클래스는 매우 높다.
미토마가 상대가 되지 않는다. 미토마는 올 시즌 급상승세한 선수다. 때문에 일본 언론에서는 미토마와 손흥민을 비교하는 기사와 분석이 나오곤 한다. 단, 아시아권에서는 아직까지 통용되지 않는다.
당연하다. 미토마는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계는 있다. 손흥민은 이미 EPL에서 여러 시즌 입증을 거쳤다. 아시아 최고 선수 손흥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