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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이적 시장에서 웃을 수 있을까. 빅터 오시멘과 나폴리의 협상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프레스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스타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오시멘의 활약을 보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올 여름 영입을 위해 막대한 현금을 투자할 준비가 돼 있다는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 맨유는 해리 케인(토트넘)도 지켜보고 있다. 현재로서는 오시멘이 주요 관심 대상이다. 나폴리는 체념하고 있다. 오시멘과의 계약 협상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오시멘은 맨유를 비롯해 전 세계 '빅 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등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올 시즌 뒤 많은 선수를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빈 자리 채우기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