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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 토트넘 홋스퍼 주력 선수들이 런던 라이벌인 웨스트햄과 호주에서 격돌한다. 토트넘 구단이 '2023 아시아 퍼시픽투어'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토트넘의 공식 엠배서더인 레들리 킹은 아시아 퍼시픽 투어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이번 주 퍼스에서 호주 주정부 대표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웨스트햄 엠베서더인 칼튼 콜도 함께 한다. 토트넘의 아시아퍼시픽 투어는 영국 이외의 지역에 있는 토트넘 팬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토트넘은 지난해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한국에 찾아온 적이 있다. 이번 아시아 퍼시픽 투어 때도 한국행을 추진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