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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벽민재' 김민재(27·나폴리)의 맨유행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분위기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이적을 막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적을 막을 수 없다면 좀 더 많은 이적료를 챙기려고 노력 중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는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협상 중이다. 나폴리가 원하는 조건은 2025년 6월까지인 계약 기간을 늘리고, 바이아웃을 없애거나 상향 조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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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과이어가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김민재는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선발 자리를 놓고 강력한 경쟁을 제공하기 위해 영입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중앙 수비에서 편안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5000만유로의 금액으로 맨유가 계약하는 건 머리 쓸 일 없는 쉬운 결정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