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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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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2분 토트넘이 역습을 펼쳤다. 호이비에르가 볼을 낚아챈 후 여급으로 갔다. 케인을 거쳐 클루세프스키가 볼을 잡았다. 클루세프스키가 패스했다. 로얄이 그대로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골키퍼에게 잡혔다.
이 역습으로 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13분 중앙에서 볼을 돌린 후 클루세프스키가 잡고 크로스했다. 페리시치 쪽으로 향했다. 볼이 길었지만 날카로운 찬스였다.
AC밀란도 찬스를 만들었다. 프리킥을 창의적으로 연결했다. 메시아스가 잡고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23분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했다. 아크 서클 앞에서 볼을 잡았다. 그리고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진 맞고 뒤로 나갔다. 코너킥이 이어졌다. 손흥민이 볼을 주고받은 후 크로스했다.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토트넘은 이후에도 여러차례 공세를 펼쳤지만 템포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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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토트넘은 빠르게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8분 부진했던 페리시치를 빼고 포로를 넣었다. 토트넘은 기세를 올렸다. 후반 19분 패스를 주고받은 후 호이비에르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AC밀란은 후반 22분 찬스를 만들었다. 토트넘 수비를 흔든 후 지루가 슈팅했다. 포스터가 막아냈다. 그러자 후반 23분 토트넘의 포로의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후반 25분 콘테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로얄을 빼고 히샬리송을 넣었다. 4-4-2로 바꿨다. 그러나 토트넘은 스스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어버렸다. 후반 33분 로메로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토트넘은 후반 38분 클루세프스키를 빼고 산체스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