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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국가대표급' 중원자원을 가동한 김천 상무를 상대로 충남아산이 홈 개막전을 치른다. 전력 차이가 큰 매치업이지만, 홈팀 충남아산은 오히려 이 점을 여유의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차이를 인정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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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은 정성호에게 원톱 임무를 맡겼다. 2선에 송승민 김혜성 김강국 박대훈이 나온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조윤성이 내려왔다. 포백은 김성주 이은범 이호인 이학민이다. 골문은 박한근 키퍼가 지킨다. 외국인 선수 두아르테는 벤치. 박 감독은 "우리가 토요일에 또 경기가 있어서 교체자원을 늘려야 했다. 두아르테는 경험이 풍부해 선발이든 교체든 잘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