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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또 다시 득점에 실패했다.
올 여름 무려 6000만파운드에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히샤를리송은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는 EPL 통산 48골을 기록된 검증된 공격수였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올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른 16번의 리그 경기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했다. 유효 슈팅도 단 7번에 불과했다. 드리블 성공률은 28%로 처참할 정도다.
히샤를리송의 계속된 부진에 토트넘도 고개를 숙이고 있다. 과거 손흥민의 부진에 히샤를리송을 써야한다는 목소리가 컸는데, 이제는 반대가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