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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손흥민이 2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다.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 홋스퍼의 삼각편대는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날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담낭염 증세로 벤치를 비웠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 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고 있다.
스텔리니 코치는 2경기 연속 최전방 변화를 줬다. 손흥민을 벤치로 내리고 해리 케인과 데얀 클루셉스키, 그리고 히샬리송을 스리톱으로 내세웠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3점을 줬다. 이날 토트넘 선수들은 대부분 7점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의 평점은 낮은 편이었다.
반면, 케인은 7.7점, 히샬리송은 7.1점, 클루셉스키는 6.8점을 기록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