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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해리 케인을 대체할 공격수로 20세의 '젊은피'를 주시하고 있다.
'몸값'도 저렴한 편이다. 이적료는 1600만파운드(약 252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와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위해 에이전트까지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2024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토트넘은 올 시즌 후 케인의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이적은 불가피하다. 이적료를 챙기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와히는 아스널도 노리고 있다. '북런던 라이벌'인 두 팀이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피튀기는 영입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