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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세미루(맨유)가 제대로 '각성'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4일 '카세미루가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바뀌었다. 15명이 난투극을 벌였지만 카세미루는 가담하지 않았다. 그는 최근 비슷한 상황에서 불필요하게 퇴장당한 경험이 있다'고 보도했다. 카세미루는 지난 5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결에서 기싸움 중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후 3경기 출전 정지 징계까지 받았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카세미루는 또 다시 퇴장당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너무 재미있는 장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