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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커스 래시포드는 지금 전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다.
팬들도 이런 맥카시 코치의 능력을 인정, 지난 레스터시티전 멀티골 이후에는 맥카시 코치의 이름을 연호했다. 일부 서포터스는 올해의 사이닝으로 맥카시 코치를 꼽기도 했다.
래시포드는 "맥카시 코치는 나를 많이 도와준다. 공격적인 마인드의 코치가 있는 것은 우리에게 좋은 일이다. 그는 항상 우리에게 공격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엄지를 치켜올렸다. 맥카시 코치 역시 맨유에 오며 "어린 선수들을 돕고 싶다. 올 시즌 맨유를 바꾸고 싶다. 맨유에는 배고픈 선수들이 있고,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는 팀이다. 젊은 선수들이 계속해서 득점할 수 있도록 내 역할을 하고 싶다"는 말을 전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