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구단 1호 멤버십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다.
평소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던 강기정 구단주는 민선 8기 취임 후 가장 먼저 광주FC를 찾아 선수를 격려하고 두 번의 경기를 풀타임 관전하는 등 같한 구단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우승과 승격 보너스로 선수단에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사기를 복돋우기도 했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구단주의 적극적이고 큰 관심은 프로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구단은 포기하지 않는 광주의 정신으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구단주에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이 이날 2호 멤버십을 구입,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광주는 지난 3일 노동일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과 함께 2023 비전과 4대 혁신과제를 통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