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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박 임대생' 마르셀 자비처(맨유)의 거친 경기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자비처는 이날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맨유가 1-0으로 앞서던 전반 41분 상대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더선은 '자비처가 뒤늦게 바우트 파스(레스터 시티)의 볼을 빼앗으로 갔다. 자비처는 파스의 무릎을 찼다. 파스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주심은 경고 대신 레스터 시티의 프리킥을 선언했다. 비디오 판독(VAR) 결과 개입 없이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했다.
리버풀 출신 그레이엄 수네스는 "나는 100% 레드카드라고 생각한다. 퇴장이다.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레드카드가 아니라니. VAR의 포인트는 무엇인가. 끔찍하다', '올드 트래퍼드의 운이 자비처를 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