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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유)가 물음표를 지웠다.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박수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9일 '마르티네스는 맨유의 말도 안 되는 새로운 영웅이다. 그는 어린 시절 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와 같은 10번을 달았다. 하지만 그는 중앙 수비수로 큰 인상을 남겼다. 텐 하흐 감독이 영입하게 됐다. 그에게는 도살장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누가 나에게 별명을 지어줬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내 공격적인 경기 방식 때문일 것이다. 나는 늘 마지막인 것처럼 도전한다. 내게는 한계가 없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면 노력해야 한다. 그게 가장 현실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