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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 이적은 너무 성급했어."
각포의 부진은 기록이 증명한다. 그는 6경기에 나서 단 한개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0골-0도움이다. 슈팅도 13개 밖에 날리지 못했는데, 그 중 유효슈팅은 5개 뿐이었다. 빅찬스는 한개도 만들지 못했고, 터치도 6경기에서 평균 32번 뿐이었다. 무엇보다 리버풀은 각포가 뛴 경기에서 단 1승밖에 올리지 못했다. 3번이나 패했다.
젊은 선수인만큼 반등의 기회가 있기는 하지만, 일단은 재앙에 가까운 성적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