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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 혹은 빅토르 오시멘(나폴리).
케인의 영입 가능성은 현재까지는 높지 않다. 토트넘에서 케인을 이적시킬 가능성이 불분명하다. 케인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토트넘은 재정적 투입을 어느 정도 하고 있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안토니오 콩테 토트넘 감독은 매 경기 인터뷰마다 전력의 한계를 언급하면서, 간접적으로 투자 부족을 언급한다. 이런 상황에서 케인이 우승컵을 위해 팀을 옮길 수도 있다.
오시멘은 나폴리의 공격을 이끄는 세리에 A 최상급 특급 공격수다. 나폴리는 세리에 A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오시멘의 이적을 감행할 수 있다. 나폴리의 재정적 문제는 여전히 밑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