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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월드컵은 세계 최고의 무대지만, 클럽들에게는 썩 반가운 존재가 아니다.
3위는 247만파운드를 벌어들인 첼시, 4위는 233만파운드의 토트넘, 5위는 211만파운드의 아스널이었다. 빅클럽들이 대부분 높은 순위에 올랐는데, 리버풀은 155만파운드에 머물렀다.
K리그에서는 전북 현대가 월드컵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 송범근 김진수 김문환 송민규 백승호 조규성, 6명의 선수를 월드컵으로 보낸 전북은 20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