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7호 영입'이 임박했다. 왼쪽 윙백 데스티니 우도지(19)가 토트넘에 둥지를 튼다.
재미난 점은 토트넘과 최종 계약해도 그는 런던에 오지 않는다. 영국의 '이브닝스탠다드'는 8일(현지시각) '우도지는 토트넘에서 최종 계약에 사인하는 것이 아니라 이탈리아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후 현지에서 장기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욍쪽 윙백에는 이반 페리시치와 라이언 세세뇽이 버티고 있다. 콘테 감독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 우도지를 영입했다.
우도지도 다음 시즌 토트넘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