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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너네 뭐하는거야?"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텐 하흐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마이크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3-1로 앞서던 후반 42분이었다. 수비 라인이 전열을 가다듬던 상황에서 안일한 볼 처리가 나왔다.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는 속도를 내 공을 빼앗으려 했다. 텐 하흐 감독은 큰 목소리로 선수단에 분발을 촉구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가 공개한 영상 속 텐 하흐 감독은 선수들을 향해 "FXXX. 너 도대체 뭐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