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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넥스트 호날두'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토트넘 이적설이 제기됐다. 처음은 아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펠릭스가 한때 토트넘 스왑딜 가능성에 대해 답변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스페인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펠릭스를 핵심 멤버로 보지 않는다. 펠릭스의 대리인이 파리생제르맹(PSG) 등 몇몇 구단과 접촉하고 있다.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실 펠릭스의 토트넘 이적설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에도 토트넘 이적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펠렉스는 "모르겠다, 언젠가"라고 답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도 밟는다. 적극적인 영입으로 스쿼드 강화에 나섰다. 현재 좌우 수비수, 포워드 등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