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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다음 시즌 맨유 지휘봉을 잡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연봉은 '유럽챔피언'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 보다도 많다.
텐 하흐 감독은 2017년 아약스 지휘봉을 잡아 팀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2018~2019시즌에는 1997년 이후 22년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견인했다. 텐하흐 감독은 "맨유 감독으로 임명된 것은 큰 영광이며 앞으로 도전에 크게 기대된다"며 "아약스를 떠나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맨유로 가기 전까지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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