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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의외의 대어를 품을까.
하지만 기류가 바뀌었다. 9일(한국시각) ESPN은 '바르셀로나가 재정적 이유로 레반도프스키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겨울이적시장부터 공격적인 영입을 통해 부활의 가능성을 알렸지만, 역시 재정적 문제가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를 품기 위해서는 일단 방출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맨유는 스트라이커 보강이 필요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에딘손 카바니는 계약이 만료되고, 메이슨 그린우드는 사고로 팀을 떠난지 오래다. 앤써니 마르시알도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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