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의 개혁이 시작됐다. 시작은 중원이다.
넘버1 타깃은 칼빈 필립스다. 필립스는 유로2020을 통해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떠올랐다. 활동량과 패싱력을 두루 갖춰 요크셔의 피롤로로 불린다. 리즈가 필립스를 파는 것을 꺼려하고 있지만, 필립스는 맨유 뿐만 아니라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잉글랜드에서 가장 핫한 미드필더인 데클란 라이스도 후보다. 강력한 수비력과 리더십을 자랑하는 라이스는 맨유 뿐만 아니라 첼시, 맨시티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웨스트햄이 1억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원한다는게 걸림돌이다. 도르트문트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주드 벨링엄 역시 맨유의 레이더망에 걸려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