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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박수일(성남FC)이 K리그1(1부 리그) 7라운드 MVP 영광을 안았다.
연맹은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11도 발표했다. 최고의 최전방 공격수에는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 뮬리치(성남), 엄원상(울산 현대)이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박수일을 비롯해 안진범(성남) 백승호 김보경(이상 전북 현대)이 포진했다. 수비진에는 홍정호(전북) 김동민(인천) 김민혁(성남)이 꼽혔다. 최고의 골키퍼로는 송범근(전북)이 뽑혔다.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팀으로는 성남이 선정됐다. 베스트매치는 성남과 수원FC의 경기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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