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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K리그1 강원FC가 강원도일자리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강원도민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 고용안정과 복지증진, 계층별 최고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원FC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은 '강원도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강원FC 홈경기 일정을 홍보한다. 강원FC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강원도일자리재단 강원형일자리안심공제 가입자에게 홈경기 티켓을 20% 할인해 준다.
또한 홈경기장 LED보드와 온라인 채널에서 강원도일자리재단을 홍보한다. 이외에도 양측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는 "강원도일자리재단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재단에서 추구하는 일자리 창출 정책을 강원도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강원FC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또 앞으로 다양한 공동 행사를 추진해 근로자들에게 큰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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