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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코로나19 위기를 맞은 울산 현대가 '베테랑' 박주영 카드를 꺼내 들었다.
변수가 발생했다. ACL PO를 앞두고 울산 선수단 내 '코로나 집단 감염'이란 대형 악재가 생겼다.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상당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홍 감독은 고심 끝 포트전 선발 명단을 꾸렸다. 박주영이 울산 합류 뒤 처음으로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윤일록, 아마노 준, 바코, 김성준 이규성 최기윤 이명재 김태환 김재성 조현우가 선발로 출격한다.
울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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