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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4'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8일 에버턴을 5대0으로 대파한 후 비로소 '빅4' 꿈을 공개했다. 그는 "12경기가 남았고,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다. 이제 나의 목표는 '빅4'다. 우리가 4위 안에 드는 것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나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하지만 '맥빠지는 경우의 수'도 있다.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9일(현지시각) '아스널과 토트넘이 EPL에서 4위를 해도 UCL 진출 티켓을 놓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8강 진출을 다투고 있고, 웨스트햄은 세비야와 16강에서 만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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