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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가 칼을 갈았다.
고무된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 부활을 노리고 있다. 대대적인 리빌딩에 나선다. 9일(한국시각)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4명 이상의 선수를 더할 계획이다. 일단 안드레스 크리스텐센은 자유계약으로 영입이 유력한 가운데, 나머지 세명은 스트라이커, 미드필더, 수비수가 될 전망이다.
윤곽은 나왔다. 스트라이커는 엘링 홀란드다. 바르셀로나는 홀란드 영입에 거의 올인하는 분위기다. 경쟁이 심해 쉽지 않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를 여러차례 만나는 등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미드필더는 AC밀란의 프랑크 케시에가 유력하다. 케시에는 AC밀란과의 재계약을 사실상 거절한 상태. 바르셀로나가 이틈을 노려 자유계약으로 케시에를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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