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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크라이나 출신 윙어 안드리 야르몰렌코가 웨스트햄 선수단에 돌아왔다. 곧바로 실전에도 투입된다.
웨스트햄은 3일 사우샘프턴과 FA컵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야르몰렌코는 짧은 휴식을 마치고 사우샘프턴전에 곧바로 복귀할 예정이다.
모예스 감독은 "우리 선수단은 야르몰렌코와 대화를 나눴고, 잘 어울렸다. 돌아온 그와 그의 가족을 환영했다. 이 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야르몰렌코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르몰렌코는 올버햄턴전에 뛰지 못하는 사이 우크라이나군을 위해 7만5000파운드라는 거액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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