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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결승에 진출한 포항은 1부 잔류를 확정하고 장도에 오르려고 했다.
포항은 광주 창단 이후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았다. 그 징크스가 이날 깨졌다. 김 감독은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정상적인 경기가 아니라 퇴장이 나오는 변수가 일어나면서 그렇게 됐다. 기록이라는 것이 계속해서 가져갈 수 없는거고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항은 24일 오전 1시(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과 ACL 결승전을 치른다. 단판 승부다. 포항은 17일 출국한다. 김 감독은 "K리그 때문에 신경을 못 썼는데, 우리 팀의 K리그 순위가 낮아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클럽인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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