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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폴 포그바(맨유)의 수난시대다.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도 다시 한번 포그바를 저격했다. 스콜스는 지난달 25일 리버풀전(0대5 패)에서 교체투입된 지 15분 만에 퇴장당한 포그바를 향해 다시는 맨유를 위해 뛰지 말아야 된다고 주장했다.
아탈란타전 후에도 불편한 심기를 여과없이 노출했다. 스콜스는 "포그바는 항상 그를 지켜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그가 전적으로 존경하거나 경험 많은 사람이 필요하다"며 "포그바 나이가 몇 살이냐. 28세다. 이미 경험치도 충분하다. 그러나 35세가 돼도 공을 굴리며 바보 같은 짓을 할 것"이라고 분노했다.
포그바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끝난다. 재계약 가능성이 점점 멀어지는 분위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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