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사카에게 5번 키커를 맡기다니?"
잉글랜드는 첫번째와 두번째 키커 케인과 매과이어는 성공했다. 그후 등장한 20대 초반의 새 키커들이 차례로 승부차기의 긴장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래시포드는 골대를 때렸고, 산초와 사카의 킥은 돈나룸마의 다이빙 선방에 막혔다.
무리뉴 감독은 "이건 정말 현실이다. 래시포드도 산초도 승부차기는 어렵다. 사카가 그의 어깨에 잉글랜드의 운명을 짊어져야 했다면 그 부담감이 너무 컸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이 아쉬움을 전한 승부차기 키커 선정에 대해 다른 전문가들도 공감한 부분이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패배 후 자신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