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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월클 골잡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바이에른 뮌헨)가 한 지역의 꼬마들에게 멋진 꿈을 선물했다.
아이들 4~5명이 덤벼들어도 쉽게 뺏을 수 없는 발바닥을 이용한 고급 스킬을 활용하며 주변에 있는 관중들의 탄성을 끌어냈다.
이탈리아판 '스카이스포츠'는 이 행동에 대해 "산 판탈레오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인 세실리아 라고스는 개인 트위터에 "작은 관장에서 사르디니아 아이들과 축구를 하는 레반도프스키라니, 이 기억은 평생 남을 것"이라고 엄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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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서 탈락한 이후 휴가를 보내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는 곧 바이에른 팀에 합류해 새 시즌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바이에른에는 레반도프스키보다 1살 위인 율리안 나겔스만 신임감독이 레반도프스키의 팀 합류를 기다리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41골(29경기)을 퍼부으며 '전설' 게르트 뮐러를 제치고 분데스리가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을 수립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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