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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홍 철 크로스 굿타이밍! 팀 위해 리더십 발휘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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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풀백 김태환, 홍 철의 활발한 움직임에 대한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 홍 감독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은 전보다 사이드 김태환, 홍 철 선수가 더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하길 원했다. 높이 올라갔을 때 미드필더들이 그 공간을 메워주길 바랐고, 그 전략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우리팀의 양 풀백은 대한민국 대표선수다.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고 언급한 후 홍 철의 왼쪽 크로스에 대해 "좋은 타이밍에 힌터제어 선수에게 잘 연결해줬다"며 흡족함을 표했다. "팀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리더십을 잘 발휘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아래는 홍 감독과 힌터제어의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후반전에만 3골을 넣었다. 하프타임 어떤 부분 주문했는지.
(홍명보 감독)전반전에도 몇 번의 찬스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배후 공간 침투하는 시간과 포지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후반전, 그런 부분이 잘 맞아떨어졌다. 후반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득점을 해줬다. 각자 자기 역할을 잘해줘서 승리했다.
-힌터제어 선수 MVP 축하한다. 5연승인데 향후 울산 ACL에서 어떻게 될 것같은지.
(힌터제어)우선 조별예선 5연승 기쁘다. 마지막 경기가 남아 있고 조별리그가 끝난게 아니다. 마지막 빠툼전을 집중해서 잘 치르겠다. 매경기 집중하는게 중요하다. 마지막까지 집중해 좋은 경기를 치른 후 한국에 돌아가 K리그에 잘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시즌 울산에 합류해서 오늘 좋은 활약 보였다. 팀이 ACL에서 순항하고 있고, ACL 첫경험인데 어떤지.
(힌터제어)낯설고 처음이고 코로나 상황으로 쉽지 않지만 호텔에 머물고 격리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우리뿐 아니라 모든 팀이 똑같다. 우리가 할 일은 매훈련, 매경기 집중해 좋은 결과 만드는 것이다. 팀원들과 뛸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최대한 ACL에서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
-울산 전술에서 양쪽 풀백 김태환, 홍 철의 움직임이 활발한데 전술 측면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홍 철 선수는 어시스트도 기록했는데.
(홍명보 감독)오늘은 전보다 사이드 김태환, 홍 철 선수가 더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하길 원했다. 높이 올라갔을 때 미드필더 선수들이 그 공간을 메워주길 바랐고, 그 전략이 잘 맞아떨어졌다. 양풀백은 대한민국 대표선수다.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 홍 철의 왼쪽 크로스는 좋은 타이밍에 힌터제어 선수에게 잘 연결해줬다. 팀에 있어서도 리더십을 잘 발휘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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