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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김학범호 와일드카드로 황의조 김민재 권창훈이 발탁됐다. 손흥민은 마지막까지 검토했지만 뽑지 않았다.
김학범호는 지난주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23명을 차출해 마지막 훈련을 갖고 15명을 선발했다. 또 와일드카드 3명을 더했다.
올림픽팀은 마지막 테스트를 통과한 최종명단으로 다음달 13일과 16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17일 도쿄로 출국한다. 두 번째 평가전 상대는 유럽 강호 프랑스로 결정났지만, 13일에 상대할 팀은 아직 미정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만에 축구 종목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은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에 속해 뉴질랜드(22일), 루마니아(25일), 온두라스(28일)와 8강 티켓을 다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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