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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에서 승리하고 2위로 올라섰다.
레알은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펼쳐나갔다. 전반 28분 다시 한 골을 더 만들었다. 프리킥이었다. 크로스가 때린 프리킥이 데스트를 맞고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2-0이 됐다.
레알은 전반 34분 쐐기골을 넣을 수 있었다. 모드리치가 전진패스했다. 비니시우스가 달려나갔다. 발베르데에게 패스했다. 발베르데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뒤로 흐른 볼을 바스케스가 슈팅했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들어 바르셀로나는 데스트를 빼고 그리즈만을 넣었다. 후반 15분 바르셀로나가 한 골을 만회했다. 밍게사였다. 왼쪽 측면에서 알바가 크로스를 올렸다. 그리즈만이 뒤로 흘렸다. 밍게사가 달려드려 슈팅, 골망을 갈랐다.
그러자 레알은 발베르데를 빼고 아센시오를 투입했다. 공세를 다시 강화했다. 바로 비니시우스가 측면을 파고들었다. 크로스했다.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후반 18분 알바가 측면을 허물었다. 그리고 슈팅, 쿠르투아가 막아냈다.
후반 21분 레알이 찬스를 잡았다. 비니시우스가 달려나갔다. 테어 슈테겐 골키퍼와 맞섰다. 비니시우스는 오른쪽으로 패스를 찔렀다. 그러나 수비수가 막아냈다.
양 팀은 서로 공격을 주고받았다. 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밍게사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빗나갓다. 30분에는 모리바가 메시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했다. 쿠르투아에게 막혔다. 후반 37분 레알은 이스코가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레알은 후반 44분 위기에 봉착했다. 불과 2분 전 교체 투입된 카세미루가 두번의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회심의 프리킥을 때렸지만 쿠르투아에게 막혔다.
결국 레알은 남은 시간을 잘 막아냈다.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승리,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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