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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안토니오 뤼디거의 싸움이 말려야 했을 정도로 심각했지만 징계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투헬 감독의 사전 기자회견에서 뤼디거와 케파의 충돌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투헬 감독은 "패배와 관련이 없는 일이다. 단지 훈련 중 일어난 사건이다. 뤼디거와 케파 사이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그래서 우리는 즉시 상황을 진정시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인위적으로 진정시키고 싶지 않다.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선수들은 모두 경쟁자며 훈련 경기에서 승리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두 선수에게 징계를 부여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투헬 감독은 징계는 없다고 했지만 당시 상황이 심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 일은 알아서 해결하도록 내버려 둘 수 있지만, 이 사건은 그렇지 않았다. 심각했기 때문에 개입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이 상황을 처리한 것은 인상적이었지만 심각했었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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