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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지난달 31일 '하나원큐 K리그 2021' 선수 정기 등록을 마감했다.
K리그1 12개 구단별 평균 인원은 34.9명이다. 강원FC가 4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등록했고, 울산이 29명으로 가장 적었다. K리그2 10개 구단의 평균 인원은 34.3명으로 군팀인 김천상무가 42명, 충남아산이 28명으로 각각 최대, 최소 인원을 등록했다.
올 시즌부터 K리그1은 22세 이하(U-22) 국내 선수 출전에 따라 교체카드를 최대 5장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된 가운데 등록된 U-22 선수는 K리그1 123명, K리그2 78명으로 총 201명이다. 이 가운데 포항, 대구FC, 강원이 U-22 선수를 각각 17명씩 등록하며 U-22 선수가 가장 많은 구단이 됐다.
한편, 정기등록을 마감한 연맹은 6월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추가 선수등록 기간을 갖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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