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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풀럼을 누르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맨유는 4-2-3-1 전형을 들고 나았다. 데 헤아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쇼, 매과이어, 바이, 완-비사카가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 2선에는 프레드와 포그바가 나섰다. 그위에 마르시알, 브루노, 그린우드가 섰다. 최전방에는 카바니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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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전반 22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부르노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이어진 공격에서 측면 크로스가 올라왔다. 아레올라 골키퍼가 쳐냈다. 이 볼이 카바니 바로 앞으로 왔다. 카바니가 가볍게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맨유의 공세가 시작됐다. 23분 브루노의 슈팅을 아레올라가 막았다. 29분에는 완-비사카의 크로스에 이어 마르시알이 헤더를 시도했다. 빗나갔다. 29분 매과이어의 헤더가 골문을 빗나갔다. 43분에도 마르시알이 헤더를 시도했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풀럼은 후반 8분 루크맨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품에 안기고 말았다. 후반 10분 맨유는 포그바가 크로스를 올렸다. 브루노가 헤더를 시도했다. 오프사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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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0분 맨유는 역전골을 넣었다. 포그바였다. 골에어리어 오른쪽 코너에서 포그바가 볼을 잡았다. 상대 골키퍼가 나와있는 것을 보고 그대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망을 갈랐다.
풀럼은 공세로 전환했다. 카마라, 레미나, 미트로비치까지 넣으며 공격헤 힘을 실었다. 마무리가 문제였다. 후반 38분 로프터스-치크가 좋은 찬스를 맞이했다. 회심의 슈팅이 골문을 넘어가고 말았다.
맨유는 맥토미니와 래시포드를 넣으면서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결국 리드를 지키면서 승점 3점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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