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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EPL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 대클란 라이스, 첼시 맨유 러브콜, 웨스트햄 반응은?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1-01-17 12:01


에버턴 칼버트 르윈(가운데)을 수비하고 있는 대클란 라이스(왼쪽).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EPL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듀오를 꼽으면 웨스트햄 토마스 수첵과 데클란 라이스를 꼽을 수 있다.

강력한 수비력과 공수 연계로 뉴캐슬의 중심이다. 라이스는 올해 22세다. 잉글랜드 출신 라이스는 첼시 이적설이 있었지만, 올 시즌 팀에 잔류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지는 17일(한국시각) '웨스트햄의 수장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라이스에 대한 강력한 오퍼가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락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 데일리 메일은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스에 대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이스는 기본적으로 강력한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과 대인 수비의 우수성 때문에 센터백을 볼 수도 있다. 또, 패싱 성공률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올 시즌 EPL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지난 시즌 첼시가 라이스를 호시탐탐 노렸지만, 웨스트햄은 거절했다. 올 시즌 맹활약으로 라이스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솟아오른 상태다. 라이스를 두고 두 명문클럽의 이적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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