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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4년만에 같은 지점에서 만났다. 다만 4년의 시간이 흐른만큼 달라진 것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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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수장도 바뀌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경질됐다. 현재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이끌고 있다. 위컴은 그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가레스 아인스워스 감독이다. 아인스워스 감독은 "무리뉴 감독과 맞붙게 됐다. 정말 대단하다. 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도 "4년전 당시 3-3으로 비기고 토트넘을 우리 홈으로 데려왔어야 했다. 이번에는 우리가 우리 일을 하도록 하겠다. 정말 환상적인 경기가 될 것이고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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