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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 이번에는 폴 포그바(맨유) 저격.
상황은 이렇다. 토트넘 산체스와 브렌트포드의 음보이모 몸싸움 과정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산체스가 영리하게도 상대를 건드리지 않았다. 훌륭했다. 빠른 플레이를 하며 경기를 통제했다"고 칭찬했다.
익스프레스는 '무리뉴 감독은 최근 포그바가 보인 행동을 언급하는 듯했다. 포그바는 동료인 루크 쇼에게 넘어지라고 재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포그바는 뒷말을 남긴 페널티킥까지 얻어 논란을 증폭시켰다'고 설명했다. 포그바는 지난 2일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결에서 논란을 야기했다. 당시 영국 언론 메트로는 '포그바가 쇼에게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얻기 위해 다이빙을 지시하는 것 같은 장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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