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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통산 150골을 폭발한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유럽 5대리그에서 51번째로 높은 시장가치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은 올시즌 컵포함 25경기 출전 16골 8도움(리그 12골 5도움)을 폭발했다. 지난 6일 브렌트포드와의 리그컵 준결승에서 유럽 통산 150호골을 작성했다.
2023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된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이 더 오랫동안 팀에 머물길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다.
'CIES'는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가장 높은 시장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1억6560만 유로(약 2220억원)다.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1억5200만 유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1억5160만 유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1억5110만 유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1억4940만 유로)가 뒤를 이었다.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1억4830만 유로)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1억4150만 유로) 알퐁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1억3920만 유로) 라힘 스털링(맨시티/1억3690만 유로) 카이 하베르츠(첼시/1억3600만 유로)가 나머지 TOP10을 차지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전체 97번째인 5400만 유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그보다 낮은 4700만 유로로 평가받았다. 전체 131번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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