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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일단 거부다. 케빈 데브라이너는 맨시티의 5년 재계약 개선안을 일단 거부했다.
더 타임즈는 '데 브라이너가 맨시티의 첫번째 계약 제안을 거부할 예정이고, 새로운 계약에 대한 클럽과의 협상속도에 대해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 브라이너는 2018년 5년 재계약을 맺었다. 그의 계약은 2023년까지다.
그는 맨시티의 심장이다. 전술의 핵심이다. 맨시티는 좀 더 오랫동안 팀에 잔류시키고 싶어 한다. 때문에 5년 재계약 개선안을 제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데 브라이너측과 대화를 하고 있지만, 진척이 없다.
하지만 데브라이너 측은 어이없다는 반응이었다. 그도 맨시티에 남고 싶어 한다. 하지만 계약 조건이 중요하다.
지난 시즌 EPL에서 맹활약,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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