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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첼시 원정에서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앞서나가고 있다.
맨시티는 4-2-4 전형으로 나섰다. 더 브라위너, 포덴, 베르나르두 실바, 스털링이 공격을 담당했다. 이 네 명은 돌아가면서 톱에 섰다. 사실상 제로톱 형태였다. 2선에는 로드리, 귄도안이 섰다. 포백은 칸셀로, 스톤스, 디아스, 진첸코가 나섰다. 스테펜이 골키퍼로 나섰다.
초반은 첼시였다. 첼시는 6분 지예흐가 대포알같은 프리킥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진 맞고 나갔다. 7분에는 베르너가 역습을 시도했다. 날카로운 모습이었다.
전반 중반에 접어들면서 맨시티가 나섰다. 서서히 허리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전반 16분 로드리가 중원에서 스루패스를 찔렀다. 데 브라위너가 잡고 슈팅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17분에는 스털링이 2대1 패스를 통해 측면을 무너뜨렸다.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골을 만들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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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탄 맨시티는 전반 21분 추가골을 넣었다. 더 브라위너가 잡고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포덴이 문전 앞에서 잘라먹는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맨시티는 단단한 수비 그리고 빌드업으로 첼시를 상대했다. 첼시는 전반 29분 베르너와 풀리식의 2대1 패스 움직임을 보였을 뿐이었다.
맨시티는 전반 34분 세번째 골을 넣었다. 첼시의 프리킥을 잘라냈다. 전방으로 패스를 찔렀다. 스털링이 골키퍼와 맞섰다. 스털링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를 잡은 더 브라위너가 슈팅, 골을 추가했다.
전반 3-0. 누구도 예상못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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