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덮쳤다.
현재 런던은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 4단계 아래에 있어 주민들은 밤새 자택을 떠나서는 안 된다. 공공장소에서도 다른 가구 구성원 1명만 만날 수 있다.
지침을 어긴 라멜라, 로 셀소 그리고 레길론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 구단은 "몇몇 선수들이 크리스마스를 가족 및 친구와 함께 보내는 사진을 보게 되어 매우 실망스럽다. 규칙은 명확하며 예외는 없다. 구단은 선수들에게 지속해서 프로토콜에 대해 주지시키고 있다. 이 사안은 내부적으로 처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잠시 뒤 열릴 토트넘과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토트넘이 경기 연기를 요청하지 않아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