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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또 다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다. 맨유의 두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차기 사령탑의 물망으로 오르고 있다.
올해 48세인 포체티노 감독은 1년 동안 야인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능력은 유럽 축구계에서 인정하고 있다. 감독들이 경질, 혹은 사퇴할 때마다 유력한 사령탑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사우디 국부펀드의 인수가 유력했던 뉴캐슬의 사령탑 0순위로 꼽히기도 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다. 하지만, 올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만료된다. 여러가지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일찌감치 포체티노 감독이, 만약 맨시티가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하면 차기 사령탑 1순위로 지목받는다.
맨유도 솔샤르 감독의 입지가 많이 불안하다. 이미 시즌 초반 3경기 중 2패를 당했다. 토트넘에게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1대6으로 패했다.
솔샤르 감독은 아직 기회가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어떤 성적을 내느냐가 그의 거취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인이 된다 만약, 챔스리그에서도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다면 감독 경질은 급물살을 탈 수 있다.
대체 1순위 감독이 포체티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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